탄천산업단지 제설용 삽날, 염화칼슘 살포기 지원

공주시가 탄천산업단지에 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민선7기의 공약으로 내건 산업단지 지원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탄천산업단지는 공주시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로, 현재 21개 기업이 운영 중이며 근로자수도 500여 명이지만,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제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물류수송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 19일 제설용 삽날과 염화칼슘 살포기를 지원했다.

김정태 기업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업의 생산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신바람공주를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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