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 콘서트 성료 ‘후끈’

논산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트레스를 날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18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가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료됐다.

▲ 환호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고3 수험생을 비롯해 관내 중·고생 7,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송년콘서트는 인기아이돌 위너, 우주소녀, 헤이즈, 나플라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각 학교의 기말고사 후 논산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 송년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마음껏 소리도 지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지방정부의 역할이고 책임”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시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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