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운동 부분 최우수상 봉곡2리·유계리 수상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1시 20분 공주시새마을교육관에서 지도자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도 공주시새마을지도자교육결과 보고 및 평가시상을 했다.

▲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마을공동체운동 발표대회를 개최해 2018년도 우수마을 3곳을 선정했으며 의당면 유계리는 공주시를 대표해 중앙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사례발표로 발표를 대신했다.

마을공동체운동 발표에 이어서 본 행사 개회식, 이진형 시협의회장이 2018년도 교육경과보고, 2018년도 공주시새마을가족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 우수단체 및 우수지도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공주시새마을회 단체), 도지사 표창(공주시새마을회 단체외 개인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 4명과 도회장상 3명에 대한 전수, 국회의원 표창 17명을 수여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운동 부분으로 최우수상은 봉곡2리와 유계리가 우수상은 송곡2리와 신관주동 5단지가, 개인시상으로는 봉곡2리 신미예부녀회 총무, 유계리 서영희 부녀회장, 유계리 노흥종 이장이 수상을 했다.

또 2018년도 읍면동 단위사업 평가시상으로는 숨은자원모으기 부분 우수상에 중학동 새마을, 교육부분 우수상에 유구읍새마을, 문화공동체 부분우수상에 금학동 새마을, 사회공동체 부분 우수상에 탄천면새마을이 수상을 했으며, 2018년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의당면 새마을, 우수상에 신관동 새마을, 장려상에 반포면 새마을이 수상을 했다.

▲ 공주시새마을지도자 교육결과 보고·평가시상식 장면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지난 1970년 어려웠던 시대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곳곳에 펼쳐져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밑거름됐다”며 “지난 48년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리 공주시새마을가족들도 2018년도를 거울삼아 2019년도에는 마을단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각자의 마을에서 리더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손권배 부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마을공동체 운동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새마을노래를 제창으로 모든 교육결과 보고 및 평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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