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관공원서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 기원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2019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강신관공원에서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2019 신년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 지난해 해맞이 행사 장면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을 포함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풍물공연과 해를 부르는 노래, 대금연주 등 신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정섭 시장과 내빈이 큰북을 함께 치는 ‘해오름 대북 타고’로 새해를 맞이한다.

본 행사는 떠오르는 해와 함께 참가자 모두 희망의 함성을 외친 후 김 시장의 신년사와 내빈 축사로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금년 한해 시민들의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와 플래시몹 공연, 새해소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잊고 싶은 기억지우기, 소망 엽서 만들기,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황금돼지 포토존 등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떡국, 어묵, 알밤 구워먹기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강신관공원에서의 일출은 오전 7시 45분경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교통 혼잡에 대비, 대중교통과 도보로 신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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