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균형, 지역상생, 도시혁신 담은 모범도시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에 균형을, 지역에 상생을, 도시에 혁신을 담은 모범도시 건설’이라는 기본방향을 내세운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 김진숙 행복청장이 3일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무식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광역권 상생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 △자족기능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도시혁신모델 구현 △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역점 추진사업으로 강조했다.

또한, 김진숙 청장은 직원들에게 버려야할 것으로 △무사안일 △불필요한 일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언행을 들었고, 높여야 할 것으로 △변화와 혁신·역량 △청렴 △협력과 소통을 당부하면서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예를 들며 “균형과 상생, 혁신과 포용의 꽃씨를 국토균형, 지역상생, 도시혁신의 꽃으로 피워 함께 성장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 후에 전 직원이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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