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선 대표 "지역민의 사랑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답"

공주시 사곡면의 ㈜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는 지난 1월 23일 사곡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가 사곡중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중앙 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 좌측 이문성 교장)

㈜삼이씨앤지는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매년 사곡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에 더 나아가 2015년부터는 사곡중학교와 공동발전협약을 맺고 자유학년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기부 특강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등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에는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정효선 대표는 “사곡면과 함께하며 성장해 온 우리 기업은 항상 지역민의 사랑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문성 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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