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및 상품권 1억 8천만원 상당

설 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애터미(주)(대표 박한길) 등 5개 기업·단체가 지역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주)애터미 설 명절 위문품 기탁장면

애터미(주)는 주방용품·의류 등 2천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오일(주)에서 쌀 1천 750포(4천4백만원 상당),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치약 외 12종 생필품 1억원 상당을,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는 라면 500박스(9백만원 상당)를 보내왔으며, 계룡환경에서는 온누리상품권 330매(3백3십만원)를 지원했다.

시는 이날 받은 물품 및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 4천 800가구와 27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애터미(주) 박한길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공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26억원을 기탁하는 등 함께해서 행복한 신바람 나는 공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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