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광용 회장 성금 기탁·김윤묵 자문위원장 방한용 외투 전달

공주시재경향우회 옥광용 회장이 지난 1월 24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는 신달1리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 공주시재경향우회 옥광용 회장 유구읍 화재가구 성금 기탁장면

또한, 김윤묵 자문위원장은 집도 없이 추위에 시달리지나 않을까 걱정된다며 방한용 외투 8벌을 함께 전해주었다.

옥광용 회장은 “최근 보도된 다문화가정 화재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항상 고향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미력하나마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재경향우회 김윤묵 자문위원장 방한용 외투 전달방면

윤도영 유구읍장은 “20여일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린다” 며 “다문화가정으로 좌절하지 않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를 주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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