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공주시 반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소재 ㈜미래로북스(대표 유형석)는 지난해 성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반포면사무소에 사과 50박스(시가 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소재 ㈜미래로북스가 반포면에 사과를 기탁하고 있다.

㈜미래로북스(대표)는 전자책을 출간하는 기획사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오며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온 바 있다. 이 같은 실천의식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일이다.

반포면은 기부 받은 사과 50박스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의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감사함을 표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사과 50박스를 지역 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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