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계속되는 ‘깨끗한 공주 만들기, 클린신관운동’

공주시 신관동이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동은 지난 2월 11일 관내 14개 단체와 ‘클린신관운동 및 도시녹화 운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관동-시민단체 거리청소 업무협약식 장면

‘클린신관운동’은 공주시 특수시책 중 하나로, 시민단체 등 민간과 협력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거리청소를 갖는 행사다.

이날, 동은 거리청소와 함께 각 단체별 화단 관리구역을 지정해 화단에 투기되는 쓰레기도 함께 처리·단속하는 ‘도시녹화운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깔끔하고 정돈된 시가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도시미관의 가장 쉬운 개선방법은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시민단체와의 협력으로 선진청소문화 정착에 신관동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1일 설을 맞아 공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위의 시민단체와 함께 신관동 전역에 이르는 대대적인 거리청소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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