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사 950명, 학사 236명 총 1,186명 학위 수여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2월 14일 대학 예술극장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950명, 학사 236명 총 1,186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 유재원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음향제작과 이진형 학생과 영상편집제작과 양도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유아교육학과 유예정 학생 외 34명이 우수상을, 영화영상과 권협진 학생 외 3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또 다른 시작, 프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교CF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학창시절의 추억영상 상영과 졸업생대표 연설, 학위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원 총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학생이 아닌 진정한 사회인으로서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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