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동 김명환 주민자치위원장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13일 2월 정기회의를 마치고 김정섭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에 김명환 월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에 노수상 우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김혁재 이인면 주민자치위원장, 최호식 금학동 주민자치위원장, 최병화 정안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장제선 사곡면 주민자치 위원장, 서오례 중학동 주민자치위원장, 사무총장에 박선규 웅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공주시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가 곧 공주시민 협치의 결정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