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장 공백 사태 막 내릴 것

원성수 후보(기호 3번)가 공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총장당선 1순위자로 결정됐다.

원성수 후보가 투표를 마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2월 15일 공주대 문화체육관에서 치러진 공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2차 투표에서 선거인수 1209명 중 949명이 투표에 참여, 기호 1번 이태행 후보가 150표, 기호 2번 박창수 후보가 111표, 기호 3번 원성수 후보가 269표를 득표, 두 경쟁자를 절반 이상의 표로 가볍게 누루고 과반수 득표에 성공했다.
오세용 공주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결과를 발표하고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를 결정지었다.
공주대 총장선거추천위원회는 1, 2순위자를 교육부에 올려 최종 총장 당선인을 통보받게 되면 5년간 공주대 총장 공백 사태가 마침내 막을 내리게 된다.

투표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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