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가

공주시 옥룡동이 지난 2월 15일 옥룡5통 경로당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 운영해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은 옥룡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인기에 힘입어 2019년 운영 프로그램으로 재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을 위한 실버강좌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노래부르기, 실버체조, 건강박수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숙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