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관내 52개 업소 점검…4개소 적발해 행정처분

개학 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분야 특별단속을 지난 3월 4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신고 영업 행위, 식재료 및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위생관리 여부 등으로, 학교주변 주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간편식 판매업소 등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는 점검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4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업소에서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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