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달성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는 국민연금공단이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란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 노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등급을 매기는 것을 말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단순히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넘어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및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단위과제 수행기관으로서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아-태지역 13개국 공적연금제도연수단을 대상으로 국가 반부패·청렴정책을 홍보·교육하는 등 국가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할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청렴의지를 높이고, 부패 ZERO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민연금 실현‘이라는 노력을 위해 연금수급자의 업무처리절차, 기준 및 서비스 개선, 투명한 계약관리, 청렴한 인사업무, 체계적인 청렴교육시스템 구축, 예산집행의 공정성 강화 등 22개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주부여지사에서는 반기별 청렴실천반 운영과 매월 월례회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방지금지법 등 청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업무에서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하여 최우수 청렴기관으로서 깨끗한 공직사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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