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점검단에 내실 있는 현장점검” 당부

공주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21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손권배 부시장이 신관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단은 신관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구조물의 안전성과 균열 상태 등 분야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동주택 화재 등 대형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관내 178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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