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고향…….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지고 갈라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쏙 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고 계시던 어머니를 본 후론…….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와서 한마디 외쳐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가져온 글 출처: -심순덕 글- https://alflsp.tistory.com/232>

▷ 달라도 너무 다른 언론관~

1.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 모신문,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2.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통일,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 모신문, “김구, 통일에 누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3. 한석봉 모친, 불을 끈 후 “자 이제 너는 글을 써보거라. 난 떡을 썰 것이다.”
⇒ 모신문, “불 끄고 글 쓰라고 강요한 지독한 모정, 계모 의혹, 어미니 자격 박탈해야!”
4. 맥아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모신문, “맥아더, 죽은 노병들 천지인데 버젓이 거짓말”
5. 스피노자,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모신문, “스피노자, 지구 멸망 악담, 전 세계가 경악 분노”
6.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모신문, “최영, 돌을 황금으로 팔아 거액 챙겨”
7. 링컨, “국민의, 국민에, 국민을 위한…….”
⇒ 모신문, “국민을 빌미로 하는 국가정책에 국민 피곤.”
8. 나폴레옹,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 모신문, “나폴레옹, 불가능이라는 단어없는 불량사정 판매, 일파만파”
9. 공자, “아침에 도를 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모신문, “무책임한 공자, 자살 부추기는 발언으로 일파만파”
10. 에디슨,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가므로 이루어진다.”
⇒ 모신문, “초등학교도 못 나온 열등감에 사호 잡힌 에디슨”
11. 니체, “신은 죽었다.”
⇒ 모신문, “○정권, 신이 죽이도록 뭐 했나.”
12.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 모신문,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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