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11억원, 부여군·청양군 각각 10억원 확보
그동안 공주시 시립테니스장에는 비가림막 구조물이 없어 많은 동호인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정안면 대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부여군은 집중 호우 시 하천수 월류가 잦은 남성천 인근의 정비사업에 7억원을 확보해 농경지침수와 농업기반 시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고, 각종 CCTV 설치 사업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양군은 개방형 트레이닝 건립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기덕리 거치실 교량 재설치 사업으로 기덕리 일원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정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 곳곳에 불편함과 안전문제를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주부여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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