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재진) 고속도로순찰대는 3월 27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화물차 정비불량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 화물차 정비불량 집중단속 장면

이번 단속에는 화물차 후부반사판 및 등화장치 불량과 더불어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화물차에 대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했다.

경창에 따르면 3년 평균대비 전체 사망자수는 2.2% 감소한 반면, 화물차 사망은 4.7% 증가했는데, 특히 화물·특수차 사망자 중 5톤 이하가 65.7%를 차지했다.

또 전체 사망사고 233건 중 가·피 구분 없이 화물·특수차가 연관된 사고건수는 176건으로 7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정비 불량·불법구조변경 등 위험 요인에 따라 정비명령 및 유관기관 합동 단속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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