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분야 영마이스터의 꿈은 이루어진다”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는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공업전자기기, 메카트로닉스, IT네트워크시스템 3개 직종에서 모두 금, 은, 동,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시범종목으로 진행된 아두이노 직종에서도 금, 동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2019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장면

또한, 다년간 기능경기대회 우수실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공주마이스터고 차성우 교장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능연마를 위해 방과후 시간, 휴일,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였기에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 우리 학생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올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전자분야 영 마이스터를 꿈꾸는 기능반 학생들은 일과시간 이후부터 늦은 밤까지 열띤 토론과 기능연마에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 1명, 동 3명, 장려 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업전자기기 분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현규 군은 올해 8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기능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된다.

작지만 내실 있는 학교로 이름난 공주마이스터고는 고졸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길 꿈꾸는 우수한 학생들이 해마다 입학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공기업, 대기업, 강소기업에 95%이상 취업하는 실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기에 앞으로 더 기대되는 학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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