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마을학교! 마을교육자치 한 걸음 나아가기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공주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주말(토) 마을학교인‘ 웅진골 하이파이브 주말 늘품학교’를 킥오프 했다.

▲ 주말 늘품학교 K-POP댄스 운영장면

‘웅진골 하이파이브 주말 늘품학교’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에서 기획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마을학교로 교육에 대한 개방적인 문화를 통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연결해 주고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지역주민이 고민하고 해결해 보는 상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교육자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주말 늘품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주말 팜, 인문학이 있는 제민천 생태학습, 스포츠교실, K-POP교실, SW교실이 개설되어 있으며 총 35가족과 학생 155명이 참여하고 있다.

마을교사와 전문강사가 협업을 통해 상시 개방형 마을학교로서 공주는 늘품학교(항상 늘 품는 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 유영덕 교육장은 “2019년에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밖 마을학교를 통해 학교에 과중되고 있는 돌봄을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나눔으로써 학교는 교육 본연인 가르침에 충실한 문화를 형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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