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공주시지부 1000만원, 동학사 학림사 500만원 기탁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는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농협은행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15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 차재희 농협은행공주시지부자(우)이 김정섭 시장(좌)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로 선임된 차재희 지부장은 “우리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학림사 오등선원(공주시 반포면 소재) 대원조실큰스님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공주시는 기탁 받은 기금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