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회장 강후식)가 지난 13일 금강변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가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주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 명도 동참했다.

이들은 웅진동 웅비탑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고마나루 솔밭과 한옥마을 주변, 금강 체육공원과 공주보 일대를 돌며 금강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강후식 회장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금강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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