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저소득층 자활·자립 역량 강화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를 초빙해 ‘금융사기 예방과 생활복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수강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주택구입·임대와 교육, 창업 등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해 탈빈곤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통장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자립역량강화교육 4회 및 사례관리 상담 연 2회를 이수하는 것이 유지 조건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 참여를 의무화해 꾸준한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자활·자립을 위한 교육 확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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