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5월 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직업교육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 지난 1일 열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회의장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담당 장학사, 공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계팀장, 공주시청 장애인 담당 공무원,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육전문가, 보건교사, 남부장애인복지관, 가족상담센터,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2019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과 더봄학생 현황 및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발생시 지원방안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정기현장지원 및 사안발생시 특별지원을 실시하며,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담 및 교육, 성 인권 침해 가해, 피해 경험이 있거나 우려되는 학생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및 직업교육도 실시되며, 교사대상 인권교육 및 성인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여준 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이 유관기관과 가시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더봄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