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5월 2일 동학사 관음암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관음암 주지 스님

관음암 주지 부현 스님은 반포면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소외계층 가정 6가구에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감사함을 표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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