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류 및 국제학술 교류 증진

공주대는 학생교류와 국제학술 교류 증진을 위해 중국 시앙탄대학과 국제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중국 시앙탄대학 방문단을 환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5월 9일 오전 11시 총장접견실에서 중국 시앙탄대학 닝지앤민 부총장과 학생교류 활성화 방안 및 국제학술 교류 증진 방안 등에 관하여 상호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이일규 본부장, 경병표 게임디자인학과 교수, 백광현 과장과 중국 시앙탄대학 닝 지앤민 부총장, 쳔 슈앙시 수학·컴퓨터과학대학 당위원회 서기, 리우종왕 사회과학대학 처장, 주 웨이 국제교류학원 부원장, 루오 하오창 예술대학 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 시앙탄대학은 중국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8년에 개교하여 학생수 약 32,000여명과 교원 2,500여명 등 20개 단과대학을 갖춘 중국 대표적인 대학으로 공주대학교와 2013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닝 지앤민 부총장은 “양 대학 간 우호 교류를 통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 추진함과 동시에 학생 및 학술 교류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교류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캠퍼스 국제화 발전 방안 등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2018학년도 중국 시앙탄대학에서 온 유학생 6명이 수학하고 있으며, 3명을 중국 시앙탄대학에 파견하여 수업을 받고 있다.

현재 공주대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학부 220명, 대학원 257명, 한국어연수 92명 등 총 569명이 수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