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 7천만 원 투입…주민복지 향상 기대

지난 5월 9일 정안면 전평리에서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정안면 전평리 복지문화센터 준공식 장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전평리 복지문화센터는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4억 7천만 원을 들여 평생교육관과 세탁실, 샤워실 등을 갖춘 주민 친목도모와 교류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리더 교육과 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복지문화센터에서 주민교육과 동호회 활동,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시설물 유지 관리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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