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한옥마을그리기 ‘추억의 새순’

이미정갤러리에서는 이만우 개인전시회 공주한옥마을그리기 ‘추억의 새순’ 전이 5월 8일~21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공주에서 나고 자란 이만우 작가는 공주 한옥 마을을 수성펜과 물을 사용하여 맑고 담백하게 그려냈다. 수성펜의 잉크를 사용해서 펜화이지 수채화라고 해도 충분하다.

펜화 속의 한옥마을은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해서 유리관속의 풍경인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기와지붕과 초가지붕, 추녀와 처마, 마당과 연못, 돌담과 토담”

한옥마을 이곳저곳의 평화롭고 친근한 풍경을 감상하며 때때옷 입고 세배 드리러 다니던 어릴 적 기억에 가슴 뭉클하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041)8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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