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5일 관내 66개소 소방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기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설명회 장면

특히 이번 설명회는 충남 최초로 자위소방대 역할을 명확화하여 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화재 대응능력과 재난수습능력을 높이고자 실시되었으며, 소방 출동대가 도착하기 전 자위소방대 원활한 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교육·훈련에 관한 법규 ▲최근 화재 사례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활동의 필요성 ▲무각본 소방훈련 컨설팅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이었으며, 우수한 자위소방대는 포상이 주어지고 훈련이 미흡한 곳은 재훈련을 추진하는 등 훈련 강화로 재난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관내에 화재피해를 줄이고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대응에 힘써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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