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동불편 가정 대상 매월 1회 이상 운영

공주시가 지난 5월 17일 방문청결의 날 운영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과 옥룡동 주민센터 직원, 시 환경미화원, 옥룡동 복지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룡동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 처리했다.

독거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청결의 날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장애인 등 쓰레기 분리·배출이 어려워 집안 악취 및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진행되고 있다.
 
진기연 자원순환원과장은 “방문청결 서비스가 앞으로 시민단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을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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