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公主)들의 삶에서 인문학을 찾다’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강연 5회, 탐방 1회, 후속모임 4회로 운영한다.

▲ 공주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장면

공주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주제를‘공주(公主)들의 삶에서 인문학을 찾다’로 선정하여 사업을 운영하며, 평강공주에서 선화공주, 덕혜옹주까지 공주들의 행적을 짚어보며 관련 책을 읽고 유물이나 유적을 살펴보고 역사를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독서, 토론, 탐방을 연계하여 역사를 돌아보며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기관으로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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