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이씨앤지(대표 정효선)는 7월 16일 준공예정인 호계초등학교의 학교 운동장 보수 공사에 2천4백여만원의 투수블럭을 기부 채납했다.

호계초등학교는 평소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우천 후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불가능하여 운동장 보수공사를 유치했는데,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일반 보도블럭으로 설계를 진행했으나 ㈜삼이씨앤지의 투수블럭 기부채납으로 예산절감과 원활한 배수 두 가지 모두를 얻게 됐다.

호계초등학교 조윤곤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관심을 가져준 지역 업체 덕분에 학교운동장이 탁월한 배수기능을 갖추게 됐고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풋살경기장 및 다목적 놀이공간까지 확보하게 되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행복놀이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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