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7월 10일 스포츠 스태킹 교내대회를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내 대회는 스포츠 스태킹 1급 박현희 심판을 초청해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으며 그동안 3,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속도도전에 스포츠 스태킹을 이용해 했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 석송초 3,4학년들이 펼치는 스포츠 스태킹 교내대회 장면

석송초 3,4학년 학생들은 체육교육과정에 나와 있는 속도도전 활동으로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스태킹을 해왔다.

이날 학생들은 3-3-3, 3-6-3, 사이클, 시간 측정 릴레이, 팀 대항 릴레이 등 다양한 변형활동을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속도에 도전했으며 공식 심판과 함께 하는 자신의 기록을 최종으로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현희 심판이 룰에 대한 설명, 경기장 셋팅, 업스태킹과 다운스태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류 등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을 했으며 그 다음 개인 연습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스포츠스태킹 경기가 이뤄졌다.

4학년 현유진 학생은 “스포츠 스태킹 할 때 릴레이 하는 게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고, 4학년 김준규 학생은 “3-3-3, 3-6-3, 사이클을 연습하고 실제 심판과 함께 하니까 떨리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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