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7월 20일과 27일 토요일 10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범재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범재 작가는 그림책‘소리괴물’, ‘누구지’, ‘혼자 남은 착한 왕’의 저자로 그림책 작가이자 샌드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샌드아트는 빛을 이용해 손과 모래로 한 장면을 연출해 내는 예술 활동 중 하나로 이범재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모래놀이를 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여 아이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도서관(☎041-855-712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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