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무빙툰 활용 영상 홍보효과 톡톡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전막교차로 및 공주대교 등 대형전광판 4개소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무빙툰을 활용해 영상홍보를 한 결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공주시청 앞에 설치된 소방차 길 터주기 무빙툰 활용 영상 전광판

전막교차로 및 공주대교 앞 사거리는 공주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이곳의 대형전광판에서 송출되면 이 일대 시민들과 지나는 운전자까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된다.

특히, 움직이는 만화란 참신한 소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어 이번 홍보를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이 달라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가 5분 이내에 화재현장에 도착할 수 있느냐는 사람의 생사와 피해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 모두가 긴급차량을 위한 양보운전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