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동 한국성, 어르신 500여명과 짜장면 나눠

공주시 금학동 소재 중화요리전문점 한국성(대표 박정환)이 지난 7월 23일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행사는 지역 사회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 500여명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중학동 통장협의회·새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손길을 돕는 등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환 대표는 “지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는 짜장면 나눔 봉사를 통해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성과 더운 날씨에도 나눔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및 단체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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