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만화가’ 수강생 경천중 박환규·김은석·이효준 수상 쾌거

공주시는 올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나도 만화가’ 수강생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개최한 제9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에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공주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경천중학교 3학년 박환규, 김은석, 이효준 학생이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이효준, 박환규, 김은석 학생, 김명국(김은석 父, 경천중 운영위원)

경천중학교 3학년 박환규, 김은석, 이효준 학생은 저승사자가 음식을 배달하는 콘셉트의 ‘죽음의 배달’ 포스터로,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죽음의 배달’ 작품은 작품성과 심미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본선 심사에서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팽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작품 '죽음의 배달'

한편, 시는 전 생애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참여 제고 및 생활권 중심의 배움터를 조성해 근거리 학습망을 구축하는 등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840-8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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