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으로 전력위기 극복합시다”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회장 조언기)는 8월 1일 임원, 여성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했다.

▲ 8월 1일 중동사거리에서 전개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장면

이날 회원들은 중동사거리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전력위기 극복합시다’라는 현수막과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생활화’ 피켓을 들고 출근시간에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마침 이날은 공주 5일장이 서는 날이어서 시장을 보기위해 일찍 나온 시민들에게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중동사거리부터 산성동 구 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언기 회장은 “지구의 온난화와 이상 기후로 인하여 에어컨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전력소비가 많아짐에 따라 효과적인 에어컨사용을 위해서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함으로서 냉방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소모를 줄이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 뽑기를 생활화로 아낀 만큼 밝은 우리경제와 남은만큼 푸른 미래가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은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 등 질서 지키기 켐페인, 환경사랑 실천운동,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국민정신 계몽 운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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