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지원 2백만원 전달

충남문화재단과 오비맥주(주)충남남부지점은8월 7일 충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오비맥주(주)충남남부지점이 7일‘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백만원으로, 충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비맥주(주) 충남남부지점의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해 7월, 같은 목적으로 재단 측에 기부한 이래  2년 연속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충남문화재단 이명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이 양질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비맥주(주) 충남남부지점이 지원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공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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