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콘텐츠와 20여점 작품 전시…현장체험 기회 제공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카툰코믹스전공, 애니메이션전공)는 목원대 신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DICU FESTIVAL’에 참여하여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DICU FESTIVAL’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1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만화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축제로 아마추어문화와 문화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융합되는 대한민국 대표 컨버전스 문화축제이다.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민준일 지도교수)는 2점의 VR콘텐츠와 20점의 작품을 전시했고 ‘VR콘텐츠 체험’을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여 ‘융·복합형 글로컬 문화콘텐츠’에 걸 맞는 VR콘텐츠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를 선보였다.

1990년 국내최초로 개설된 애니메이션학부는 인문, 문화,산업, 예술등에 대한 학제전 기반 구축으로 학부부터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시대 미학에 조응하면서 학생 개개인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표현양식의 발굴을 통해 예술성이 가미된 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선학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향후 다양한 전시와 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의 만화, 애니메이션문화 콘텐츠를 선도할 특성화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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