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 ‘제7회 콩밭 열무축제’ 성료

제7회 콩밭열무축제가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제7회 콩밭 열무축제 축하공연 장면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돋우는 열무비빔밥을 나누고 시골길 꽃마차체험을 즐기며 고향의 맛과 정을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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