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 주제로 25개 프로그램 마련

공주시가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난해 독서의 달 행사장면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공주시 이달의 역사인물인 ‘무령왕’ 관련 특별 도서 기획전을 비롯해 ‘벽’, ‘여우씨의 새집 만들기’ 그림책 작가인 정진호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 작가와 미래의 나의 집 만들기, 그림자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북도서관에서는 전문 성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공연과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출판사에서 들려주는 책 만들기 체험, 남동윤 만화가와의 만남 등이 운영된다.

특히, 10월 19일 고마에서 열리는 ‘제2회 신바람 책 축제’에서는 전국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19회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어르신들의 동화구연 경연대회인 ‘은빛 이야기 잔치’, ‘책이음 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조하거나 공주시 도서관(웅진도서관☏041-840-2205, 강북도서관☏041-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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