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원룸가·상가 등 범죄취약개소 꼼꼼히 살펴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9월 10일 강북지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시민협력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전 ‘공주愛 파트너십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 공주愛 파트너십 안심순찰 장면

이날 안심순찰은 신관지구대 관내 10개 순찰노선을 지정, 약 2시간동안 대학가·원룸가·상가 등 범죄취약개소를 꼼꼼히 살피며 각종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여성안심구역 중심으로 가시적인 도보순찰을 하여 범죄를 미리 막고 주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전창훈 공주경찰서장은 “명절 전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우리 지역을 다시 살피고 다각적인 순찰을 전개해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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