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9월 10일 제65회 백제문화제와 추석을 앞두고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중학동 직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원, 예비군중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먹자1‧2길, 가구점길, 우체국길, 감영길 도로변 등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중학동은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어 관광지로서 가치가 큰 지역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중학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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