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주민 참여형 지역사업 국비 6억 6,000만원 확보
공모사업별로는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공주시 ‘공주 문화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초대’, 부여군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생생 와박사! 정암리 와요’, 청양군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총 4건이 선정됐다.
그리고 ‘2020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에 공주시 ‘공주에서 칠우지양을 꿈꾸다’, ‘충현을 담은 꿈꾸는 서원’, 부여군 ‘향교의 화려한 변신, 부여문예 창작스쿨’ 총 3건이 선정됐다.
특히 ‘2020년 야행사업’에는 공주시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 부여군 ‘부여문화재 야행’이 선정되며 국비 3억 7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7억 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향후 야행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2020년 전통산사 문화재활용사업 2건,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1건이 선정됐다.
정진석 의원은 “비록 개별 사업자체는 소규모이지만 대부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사업”이라며, “백제문화에 대한 바로알기와 자긍심 고취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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