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과 협업…국민 불안 신속한 해소 기여

충남지방경찰청 항공대는 충남 홍성에서 신고 된 돼지열병의심신고 관련 충남도의 요청을 받아, 9월 29일 12:45경 항공대(충남공주)에서 출동 12:57경 충남도청(충남 홍성) 헬기장에 도착했다.

이후, 충남도 방역본부 직원 1명이 미리 준비된 돼지열병 의심 혈액샘플을 들고 헬기에 탑승하여 약 40분만에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까지 안전하게 이송 신속한 검사(음성판정)로 초기 ASF(돼지열병)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충남경찰항공대는 평소 각종 사건(대형교통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긴급 환자 이송 및 인계, 명절 및 연휴기간 주요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교통질서 유지 등 24시간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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