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14종 판매…팬시용품 인기리 판매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판매하고 있는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이 축제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목을 끌고 있다.

▲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 판매장 전경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의 인지도 확산 및 축제 방문객의 감성욕구 충족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 14종을 개발했으며, 축제기간 중 공주와 부여의 행사장 2곳에 각각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은 젊은층과 어린이 축제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엽서류, 노트, 볼펜, 에코백, 금속배지 등 팬시용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

이는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이 정림사지5층석탑, 무령왕릉석수, 공산성, 백제기악 미마지탈, 백제와당 등 백제유물뿐 아니라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모습 등 백제의 멋과 흥을 은은하면서도 멋스런 색감과 디자인으로 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에 대한 제65회 백제문화제 방문객들의 기호 및 관심사 등을 반영하여 한층 업그레드된 문화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백제문화제 행사장 판매용 관광기념품에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축제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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