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에서 동학으로 곰나루에서 우금티로‘

2019 금강유역 문학축전이 ‘백제에서 동학으로 곰나루에서 우금티로‘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공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충남작가회의 주최·주관, 충청남도·공주시·공주대국어교육과·충남민예총·공주민예총·공주문협이 후원하고 있다.

행사 첫 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 공주대 국제회의관에서 김홍정(소설가) 진행으로 소설 국수·금강·비행운·리셋을 중심으로 자재연원·원시반본의 작가의식, 금강유역의 소리와 서사, 그들이 부르는 우금티의 노래 등의 주제로 금강유역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시낭송(공주시낭송회 박정란·석미경) △한국 창작 무용 ‘소녀의 기도’ △창작 뮤지컬 ‘횃불’ 등 금강유역문화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13일에는 금강, 동학 문학투어와 해설(곰나루, 우금티, 이인)을 가질 예정이며 작가(시인) 33명, 서각 서예 작가 23명이 참여하는 서각·서예 시화전도 함께 열린다.

서각·서예 시화전은 10월 12~13일까지 공주대학교 행사장로비에서 10월 14일~18일까지는 공주시청 현관로비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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